안녕하세요.
(주)월드브릿지입니다.
3월이 지나 이젠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추위를 생각하면 따뜻한 봄바람이 불지만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에어컨 철거 현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에어컨 철거는 이사, 리모델링, 내부 수리 등과 함께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전하겠습니다.
이사를 가거나 새로 인테리어를 하게 되어 에어컨을 떼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책상이나 장롱처럼 힘으로만 옮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에어컨 철거는 본인이 직접 하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에어컨은 전기 공사가 되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면 사고가 나기 십상입니다.
에어컨 철거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에어컨 본체와 실외기 플러그를 모두 콘센트에 꽂은 후 전원을 켜야 합니다.
에어컨을 가동해 냉매 가스를 실외기로 모두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선행하지 않고 에어컨 배관을 자른다든지 하면 가스가 모두 새어 나가 환경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추후 에어컨을 재설치 할 때 비용이 배로 들어갑니다.
* 여기서, 에어컨 가스란 무엇일까요?
불연성 액화가스 및 프레온가스로서 에어컨 유지를 도와주지만 대기 중에 방출 시 지구 오존층을 파괴하는 위험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하여 친환경 냉매가 개발되었습니다. 다만 그만큼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비용이 2배 이상 비싼 것이 흠입니다.
5분 정도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모든 가스가 실외기로 모아져 이제 철거 준비가 끝이 납니다.
실외기 측면의 육각렌치 구멍을 조여 모든 준비를 끝낸 후 이제 배관을 잘라줍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단단하고 날카로운 가위나 절단기입니다.
자, 이제 에어컨 본체와 실외기를 이어주던 에어컨 배관이 끊어지며 둘로 나누어졌습니다.
에어컨 본체에서도 배관을 잘라주어 에어컨 본체를 한 쪽으로 뺀 후에 마무리 작업으로
집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 배관을 밖으로 꺼내야 합니다.
벽을 뚫고 배관을 넣은 후 실리콘으로 마무리해놓았기 때문에
실리콘을 모두 칼로 긁어 제거해야 배관을 뺄 수가 있습니다.
반복 작업을 통해 모든 실리콘을 제거한 후 에어컨 배관까지 깔끔하게 빼내었습니다.
베란다에 설치된 실외기를 두 명이서 안전하게 철거합니다.
이렇듯 에어컨 철거는 생각보다 신경 쓸 것이 많은 작업입니다.
직접 하시기보다는 에어컨 전문 업체나 전문 기사에 맡기시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경제적입니다.
오늘은 에어컨 철거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월드브릿지는 에어컨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냉난방 공조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에어컨서비스 페이지를 방문해
주요 클라이언츠와 서비스 과정을 확인해보세요.
